오일 교체함 응슷응 Motor Repair





일전에 오일필터 교체할 때 오일 드레인 콬을 대충 잠궈놔서 2~3일에 한방울(?) 정도 씩 새고 있었다.

매번 오일량 확인하고 타기도 귀찮고.. 오일 교체하고 약 2000km정도 탔으니... 걍 오일을 교체 해줬다.



프로피 5w50(독일산, 13,500원) -> 암스오일 메트릭 10w40(17,000원) 로 갈아 줬음.

느낀 점은 프로피도 나쁘진 않은 오일이다. 다만 고령의 cb400에는 적합치 않은 모델이다.

무엇보다 초기 고점도가 후반까지 이어지면 큰 상관 없겠지만 열간시는 또 그렇지 않다.



암스오일 메트릭의 점도가 냉간(중고점도) -> 열간(중고점도)시 꾸준히 이어진다고 보면

프로피는 냉간(고점도) -> 열간(중하점도 정도쯤) 되는 듯 하다.



또한 고점도에 따른 고RPM시 바이크가 받는 부하 또한 무시 못한다.
(정확히는 엔진.)

내 차가 신차라면 모르겠지만 근 30년에 가까워 가는 할배이기 때문에 출력 변화가 몸으로 느껴진닼ㅋ



어쩔 수 없는거지. 바이크가 뻗기 전까진 내구성 위주의 최대한 안정된 셋팅으로 가져가야 함이 옳을 것이다.
(그래봐야 별 거 읍지만ㅋ)

그래서 예전에 썼던 오일 중 가장 느낌이 좋았던 암스오일을 선택했다.

뭐 상태가 100%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프로피 오일 보단 좋다.

이정도면 만족해야지. 아직까지 무리 없이 잘 달려주는 이 놈에게 감사한다.

몇 년을 더 같이 갈진 모르겠는데.. 해놓은 뻘 짓이 많아서 앞으로도 큰 고장은 없을 거 같다.







전날 테스트를 해보려고 열심히 라이딩을 한 후 평소 파킹하는 자리의 누유를 싹다 닦아놓고

오늘 확인해봤다. 역시 드레인 콬 제대로 잠구고 누유는 없어졌다.

확실한 건 주중엔 못타니 쭉 세워뒀다가 다음 주말에나 땅 보면 알겠지만, 여튼 그러하다 ㅎㅎ



덧글

  • 테스트-1 2019/02/06 02:46 # 답글

    결론 : 기어체인지 레버 씰에서 누유 있어서 교체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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